마밍글리쉬 "꼽사리 끼기 싫어" 영어로?

안녕하세요! 마밍글리쉬입니다^^

여러분은 영어 공부를 어떻게 하시나요? 책으로 공부하시나요? 예전에는 책으로 공부하는 것이 기본이었지만 요즘 영어 공부의 트랜드는 action입니다. 눈으로 보는 아이 스터디가 아니라 몸으로 하는 액션 스터디가 대세라는 것이죠. 물론 글을 쓰거나 읽는 것이 공부의 목적이라면 조금 다를 수도 있겠지만, 생활에서 활용하는 영어를 배우는 것이 목적이라면 몸으로 공부하는 것이 훨씬 더 효율적입니다. 오늘도 서론이 길어졌네요. 그럼 시작해볼까요! 

 

 

오늘의 단어와 발음연습 

그림을 보고 아래의 단어를 읽어보세요. 빨간색으로 표시된 글씨에 강세를 주면 됩니다. 

 

첫번째 단어는 right 입니다. R로 시작하는 단어는 어떤 입모양으로 시작해야 하는지 기억하시나요? 바로 '우' 입니다. '롸잇' 이 아니라 '우롸잍'으로 발음을 해주면 좀 더 명확한 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같이 해볼까요? 우롸잍! 이때 '롸'에 강세를 주어 발음합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강세 부분에서 고개를 아래로 꾹 누르면서 발음해 보시면 훨씬 더 자연스럽게 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두번째 단어는 waste 입니다. W로 시작하는 단어는 어떤 입모양으로 시작해야 하나요? 바로 '우' 입니다. 그냥 '웨이스트'가 아닌 '우웨이스트'로 발음하면 좀 더 분명한 발음이 될 수 있습니다. 이 단어도 마찬가지로 '웨'에 강세를 주고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고개를 꾹 눌려주면서 우'웨'이스트 하시면 훨씬 자연스럽게 읽힙니다. 

 

세번째 단어는 exchange입니다. 이 단어에서 중요한 점은 익스'체'인지가 아닌 익스'췌'인지 라고 발음하는 것입니다. 큰 차이가 없을것 처럼 보이지만 사실 굉장히 큰 차이를 주는 포인트이기도 합니다. 

 

네번째 단어는 stuff 입니다. 이 단어는 대화에서 꽤 자주 사용되는 빈도가 높은 단어입니다. '스터프'라고 읽고 싶지만 정확한 발음을 내려면 스'떠'어f 해야 합니다. 미국식 영어에서는 많은 부분 t가 s와 함께 올때 ㄸ 발음이 나곤 합니다. 예를 들면 study는 스터디 보다는 '스떠디'로 발음하고 sting 은 스팅 대신 '스띠잉'으로 발음합니다. 

 

영어에서의 발음과 강세, 리듬은 영어가 제대로 기능할 수 있게 하는 가장 기본되는 요소입니다. 알파벳을 읽으려 하지말고 그냥 여러번 한글 발음을 따라 읽으세요.  

 

오늘의 생활표현

I don't want to be the third wheel. (꼽사리 끼기 싫어)

 

친구가 여자친구와 함께 놀이동산에 간다고 하면서 말합니다. 

"Do you want to join us?" (우리랑 같이갈래?)

가뜩이나 옆구리 시린 당신, 새콤달콤 커플과 놀이동산에 가고싶지 않습니다.

"I don't want to be the thrid wheel." (꼽사리 끼기 싫어)

 

 

마밍글리쉬는 아이와 함께 영어를 공부하고자 하는 엄마들을 위한 곳입니다. 엄마의 음성은 아이에게 큰 안정감을 주며 학습효과를 더욱 크게 내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제대로된 발음으로 우리 아이에게 영어책을 읽어주고 영어로 소통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마밍글리쉬 수업을 원하시는 분들은 카톡채널에서 마밍글리쉬를 찾아주세요^^ 

 

나는 엄마가 아닌데 어쩌지? 

걱정마세요. 마밍글리쉬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영어를 배우고 싶으신 분들을 환영합니다^^ 실제로 많은 직장인 분들과 은퇴하신 분들까지 수업을 듣고 있으니 일단은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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